시마미야 에이코(島みやえい子) - 十四の月(십사의 달)
十五夜を明日に
쥬우고야오 아스니
보름날 밤을 내일로 앞두고
鈴虫生き急ぐ萩のこみち
스즈무시 이키이소구 하기노 코미치
방울벌레가 살기 이른 싸리나무 오솔길
青白い君の頬に光るもの
아오지로이 키미노 호오니 히카루 모노
창백한 너의 뺨에 빛나는 건
つたい落ちるもの
츠타이 오치루 모노
타고 떨어지는 것
僕は十四日目の月が好きだよ
보쿠와 쥬-욧카메노 츠키가 스키타이
난 14일째 달이 좋아
あした満ちる希望がまだあるから
아시타 미치루 키보오가 마다 아루카라
내일도 차오를 희망이 있으니까
最後にきつく抱き合う無人駅
사이고니 키츠쿠 타키아우 무진에키
마지막으로 서로 껴 안는 무인역
満ちて 欠けて
미치테 카케테
차오르고 기울이고
何度繰り返しても
난도 쿠리카에시테모
몇 번이고 반복해도
いつも今日の月でいよう
이츠모 쿄-노 츠키데 이요오
언제나 오늘의 달로 남아 있자
君と 僕が 何度すれちがっても
키미토 보쿠가 난도 스레치갓테모
너와 내가 몇 번이나 스쳐지나가도
いつか今日の月で逢おう
이츠카 쿄오노 츠키데 아오오
언젠가 오늘의 달에서 만나자
さんざめく夏は
산자메쿠 나츠와
왁자지껄한 여름은
夢か幻か
유메카 마보로시카
꿈일까 허깨비일까
薄の風
스스키노 카제
엷은 바람
結ばれる事も命絶つことも
무스바레루 코토모 이노치 타츠코토모
맺어지는 일도 목숨을 끊는 것도
許されないなら
유루사레나이나라
용서받지 못한다면
二人 十四日目の月に祈ろう
후타리 쥬-욧카 메노 츠키니 이노로오
둘이서 함께 14일째 달에 기도하자
そして欠ける事のない
소시테 카케루 코토노나이
그리고 이우러지지 않는
思い出抱いて
오모이 데다이테
추억을 안고서
夜汽車が君を遠くへ運んでも
요루기샤가 키미오 토오쿠에 하콘데모
야간열차가 널 태우고 멀리 떠나도
どうか どうか
도오카 도오카
부디 제발
幸せでいて欲しい
시아와세데 이테 호시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誰と今日の月を見ても
다레토 쿄노 츠키오 미테모
누군가와 오늘 달을 봐도
満ちて 欠けて
미치테 카케테
차오르고 기울이고
何度繰り返しても
난도 쿠리카에시테모
몇 번이고 반복해도
いつも今日の月でいよう
이츠모 쿄노 츠키데 이요오
언제나 오늘의 달로 남아 있자
いつか今日の月で逢おう
이츠카 쿄노 츠키데 아오오
언젠가 오늘의 달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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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노래인데 한국에서 번역된 가사를 찾아볼수없음ㅋㅋㅋ노래 인지도도 없음ㅋㅋ
흥얼거리면서 대강 불렀는데 영 답답해서 번역기랑 사전 돌려가면서 번역했다
가사가 이렇게 서정적이고 좋을 줄은 몰랐음
제목이 십사의 달이라길래 14월을 말하는 건가 했는데 가사를 보니 14일의 보름달되기 직전의 달을 뜻하는 거였네요
가사 굿~~멜로디 굿~~